머언 기억처럼 느껴집니다
처음 학원으로 과정에 대해 안내를 받고 싶어 전화를 했을 때 장실장님의 따뜻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그리고 알아 듣기 쉽게 말씀해 주신 그때가 희미한 기억으로 느껴집니다
오늘이 올까 했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지각했어요)
출석하기 싫은 날도 물론 있었고 출석이 하고 싶어 새벽부터 일어난 날도 있었습니다
모처럼 경험하는 설렘 이였습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참고로 저는 50대 입니다) 다양한 연령층으로 이뤄진 우리 동기들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무척이나 생각나고 그리울 거 같아요
한 분 한 분 다 적고 싶지만 제 마음으로 간직합니다
그리고 최고로 애쓰신 낚시를 무지하게 좋아하시는 존경하는 원장님
한 번 쯤은 같이 낚시를 했으면 했는데 아쉽게 됐지만 이런 인연으로 앞으로가 기대 됩니다
기초 지식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처음부터 열강해 주신, 묻고 묻고 또 물어도 웃으면서 알려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열정이 없으면 안되는 일이란 걸 느낍니다
하루 하루 지나면서 손도 빨라지고 이해도 쉽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오고 있는 걸 느끼면서 배움의 기쁨을 원장님을 통해서 느끼게 됐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면서 생활해야겠단 다짐을 하게 만들어 주신 원장님
어떤 날은 햇빛에 얼굴이 그을려져 있는 원장님
어떤 날은 늦은 잠으로 얼굴에 피곤이 몰려온 날도 있으셨던 원장님
필요한 거 궁금한 거 있으면 학원으로 언제든지 오라고 하시면서 눈치 많이 주고 구박 억수로 한다고 하시는 원장님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응시생 전원 합격(1차)으로 만들어 주신 원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건강하기실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 동기생들 하시는 일 모두 잘 해 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