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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뉴스] 인문계 취업난? 청년취업아카데미로 뚫자! 관리자 18-04-16
인문계 취업난? 청년취업아카데미로 뚫자!
- 고용노동부 ․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문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성공 사례 소개
<META name=GENERATOR content=WebWrite3.4>  취업을 위한 스펙전쟁은 계속되고 있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쓸만한 인재가 없다고 입을 모은다. 여기, 특별한 스펙이 없었음에도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취업문을 뚫은 청년들이 있다. 일자리를 찾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된 그들 곁에는  ‘청년취업아카데미’가 있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일본어 전공자에서 스마트 웹&앱 컨텐츠 개발 분야로 취업하다
“인문계 특화과정이 생겼으니 적극 활용하세요”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한 한혜정(23세)씨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스마트 웹&앱 컨텐츠 개발 전문가 과정」을 통해 작년 12월 지토피아시스템(지리정보 시스템 전문업체)에 개발직으로 취업했다.

 대학에서 일문학을 전공했지만 심각한 취업난 앞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도 커져갔다. 그러던 중 4학년 2학기 때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청년취업아카데미「스마트 웹&앱 컨텐츠 개발 전문가 과정(3개월)」에 참여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것이 두렵기도 했지만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면서 ‘웹&앱 개발 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한씨는 “처음엔 비전공 분야인 소프트웨어로 진로를 변경하게 돼서 부담이 컸지만 실무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이 쉽게 설계되어 있고 현장전문가의 강의와 멘토링이 접목되어 실무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면서 “최근 인문계 특화과정도 생겼으니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라.”고 귀띔했다.
경영학 전공자에서 웹사이트 구축과 유지 ․ 관리자로 취업성공
“프로그램 참여만으로 진로가 바뀌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어요.”

 ㈜워드앤코드에서 웹사이트 구축과 유지 ․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라빈(23세)씨에게 업무 관련 스펙은「청년취업 아카데미」가 전부다.

  최씨는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재미가 없었다”며 “내가 흥미를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있을 때 청년취업아카데미를 만났다”고 전하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에 관심은 많았지만 도전할 용기가 없어  망설이다가 학교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교육프로그램 참여만으로 진로가 바뀌는 꿈같은 일이 나에게 일어났다.”고 말했다.
영문학과 전공자에서 해외영업 전문가로 변신하다
“인문학 전공자라도 실무능력만 갖추면 취업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어요.”

영어영문학과를 전공한 유완선(26세)씨는 청년취업아카데미  「건설기계산업 해외영업 전문가 양성과정(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을 이수하고 지난 8월 대모엔지니어링 해외 영업 전문가로 취업했다.

 유씨는 영문학 전공을 살려 실무경험을 쌓기 위해 인턴지원을 수차례 시도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이후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던 그녀는 학교의 소개로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큰 기대 없이 참여했지만 현장전문가들로부터 생생한 실무 용어들을 비롯해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고와 대처방안을 배우면서 해외 영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
 
유씨는 “인문학을 전공했어도 실무능력을 갖추면 취업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고 전하며 “스펙을 쌓기 위해 아무리 시간과 비용을 많이 들여도 그 결과에 대해선 장담할 수 없지만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전액 무료 지원이 되는데다 현장전문가들에게 기술과 실무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취업준비생에겐 최고의 취업학원”이라고 손꼽았다.

 고용노동부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뽑은 기업들이 채용 인력들을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도가 크다고 들었다.”면서 “청년취업아카데미가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들과 인재를 찾는 기업들의 징검다리가 되고 실무중심의 교육훈련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9월부터 인문계 특화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에 모집예정인 인문계 특화과정으로는 SW개발자 과정, 할랄전문가 양성과정 등 15개 과정을 비롯, 연말까지 총 34개 과정에 대해 운영기관별로 참여대학을 중심으로 설명회 개최를 통해 참여자 모집 및 연수과정 운영 예정에 있으며, 전공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한 일반과정으로는 9월에 모집·운영예정인 글로벌 기업실무 영업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시작으로 27개 과정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에 있으니, 취업준비생 등 관심 있는 청년들은 눈여겨 볼만 하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과 연수생 모집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 또는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 (www.myjobacademy.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장순남 (044-202-7416)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지원팀  김성우 (052-714-8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