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가 지원하는 회사의 업종이 무엇이든 이력서를 이메일상에서 파일첨부하여 입사지원 할 때 반드시 아래와 같은 체계를 지켜야 한다.
□ 이메일 제목은 아래와 같은 양식으로 작성하라.
이메일 제목 : 귀사의 [사무관리직-신입] 에 이력서를 제출합니다. - 김 O O
□ 이메일 본문에는 간단한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를 적어라.
안녕하세요. 이번에 귀사의 [사무관리직-신입]파트에 지원하는 김 O O 입니다.
전 한국대학교를 금년 2월에 졸업하였으며, 전공은 경영학 입니다.
신입사원만의 특유의 패기 및 활기찬 성격을 원하신다면, 반드시 저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귀사가 원하는 인재인 김 O O 가 있습니다.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는 [MS-WORD파일]로 작성 및 첨부하였습니다. 이력서는 '김 O O 이 력서'라는 파일명으로 첨부되어 있으며, 자기소개서는 '김 O O 자기소개서' 라고 첨부되어 있습니다. ]
귀사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검토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이력서 파일첨부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
- 실제로 인사담당자가 서류전형 업무를 가장 짜증나는(?) 이력서 파일이 있다. 아래에 올바른 파일저장법을 제시하니 반드시 명심하길 바란다.
1) 커서를 서류의 최상단에 놓은후 최종 저장을 하라.
보통 커서의 위치까지 저장되는 것이 요즘의 워드관련 프로그램이다. 만약 커서의 위치를 문서의 중간이나, 맨 뒤에 두고 저장을 하여 인사담당자에게 송부를 할 경우 인사담당자는 문서의 중간이나 맨뒤부터 열람하게 된다. 만약 이렇다면 누구라도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 상상해 보라! 인사담당자가 파일을 열었을때 이력서 최하단이 보인다면 그의 기분은 어떻겠는가?
2) 파일명은 " 본인의 성명-이력서/본인의 성명-자기소개서/ 성명-입사지원서 " 형식으로 저장해라.
본인의 컴퓨터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입사지원서" 등등.... 으로 되어있더라도 제출 전에 파일명에는 꼭 본인의 이름을 넣도록 하자.
회사에서는 누가 보낸 이력서인지 알 수가 없다!!!
처음부터 파일명에 이름을 넣는 것이 좋겠다.
3) 파일은 될 수 있으면 MS-word파일로 작성해라.
버전에 따른 호환문제가 가장 적은 파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MS-word 파일은 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 문제를 가장 적게 일으키는 파일이라 할 수 있다.